산불예언1 강원 고성 속초 산불 예언 ▣고성 속초산불과 척주동해비 예언 (강원도 산불) 강원도 삼척에는 조선 중기(1595~1682)의 문인이며 대학자였던 미수 허목 선생에 관련된 일화가 전해 내려온다. 허목 선생은 조선 중기 학자 겸 문신으로 사상적으로는 이황·정구의 학통을 이어받아 이익에게 연결시킴으로써 기호 남인의 선구이며 남인 실학파의 기반이 되었다. 전서(篆書)에 독보적 경지를 이루었다. 문집 《기언(記言)》, 역사서 《동사(東事)》등을 편집하였다(두산백과) 허목선생이 좌천되어 삼척부사로 부임해 있을 때의 일이다. 당시 삼척에는 극심한 해파와 조수가 읍내에까지 밀려들어 강의 입구가 막히고 오십천이 범람하여 백성들은 인명과 재산을 잃어버리는 큰 재앙에 시달리게 된다. 백성의 고통을 안타깝게 여긴 허미수 선생은 동해바다를 예찬하는 글인.. 2019. 4.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