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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통관18

증산도 증산 상제님 어진 봉안식 奉正 元年 증산 상제님 어진 봉안 도기 148년 무술(戊戌)년, 진법 도운의 새 운수를 여는 봉정(奉正) 원년을 맞이하여 만유생명의 아버지요 천주님이신 증산 상제님의 참 모습을 담은 어진(御眞)을 새롭게 봉안하였습니다. 상제님의 새 어진을 봉안하는 일은 진법 도운을 실질적으로 크게 여는 역사적인 사건으로서 매우 깊은 뜻이 있습니다. 상제님 어진을 봉안하게 된 역사적인 기원은 바로 상제님께서 집행하신 천지공사입니다. 기유(1909)년 정월 초, 상제님께서 정읍 대흥리 차경석 성도의 집에 계실 때, 양지 전면(全面)에 사람을 그려 벽에 붙이시고 제사 절차와 같이 설위(設位)하신 뒤에 성도들에게 명하시어 “반천무지(攀天撫地)식으로 사배(四拜)하고 마음으로 소원을 고하라.” 하시며 친히 당신님의 ‘어진 봉안 공.. 2018. 5. 18.
증산도의 종통맥 종통 도맥을 셋도수로 집행하심 종통 도맥을 셋도수로 집행하심 *천지의 이치는 삼원이니 곧 무극과 태극과 황극이라. 건곤은 도의 체로 무극이요, 감리는 도의 용이 되매 태극을 체로 하고 황극을 용으로 삼나니 이로써 삼원이 합일하니라. 그러므로 도통은 삼원합일의 이치에 따라 인사화되니라. (6:1) 우주 창조의 조화 원리인 무극 태극 황극은 우주 변화 질서의 근본 틀인 천지일월의 구성 원리로 운용됩니다. 만유 생명의 근원인 하늘과 땅, 즉 건곤 천지는 일체로 도의 체인 무극이 됩니다. 대성령체인 우주는 하늘과 땅, 건곤이 귀와 신으로 한 몸이 되어 만물 창조의 근원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감리 정신에 따라 생겨난 해와 달, 즉 일월이 도의 용으로 태극(수)과 황극(화)이 됩니다. 천지의 뜻을 일월이 실현하듯이 무극에서 비롯된 우주 운동.. 2018. 5. 9.
길거리에서 길 물어보는 사람들의 정체 "도를 아십니까" 그들은 길거리에서 2인1조로 다니면 사람들에게 대뜸 말을 건다. 대순진리회에 피해를 본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에 "대순진리회의 비극(2000)"과 "대순진리회의 정체(2008)"라는 책이 출판되어 대순진리회에 대한 실체를 밝혔다. 사실 대순진리회의 최대 피해자는 증산도라는 곳이다. 그들은 증산도 책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증산도 교리를 뜯어다가 종교 장사를 하였다. 그래서 막대한 재산을 증식시켰다. 얘기가 끝나고 자신이 증산도인이라고 사칭하거나, 증산에서도 나온 책들을 활용한다. STB상생방송은 증산도에서 운영하는 방송국인데, 방송국이 자기네꺼라고 하기도 한다. 2018. 5. 9.
증산도는 원불교와 어떤 관련이 있는가요? 원불교의 창시자인 소태산 박중빈(少太山 朴重彬, 1891~1943)은 전남 영광군 길룡리 출생으로 박공우 성도는 그의 당숙(5촌)이었다. 이런 인연으로 그는 상제님 어천 후 당시 원평에 살던 박공우 성도로부터 상제님의 신성하심을 많이 전해 듣고 태모님의 대흥리 도장 시절부터 상제님을 돈독하게 신앙하고 금산사 미륵전을 오가며 참배하였다. 그는 대흥리 도장 시절에 신앙한 지방 조직의 조직원이었고, 그 후 보천교 간부 임경호의 12임 중의 한 사람이었다.(이강오). 1915년 통사동 영모재에서 박공우, 김경학 등 20여 명이 모여 도통 공부를 할 때 당숙인 박공우 성도에게 간절히 청하여 그 자리에 참석하였으나 뜻밖에 김광찬의 광기로 인하여 성도들이 모두 흩어져 돌아가고 박중빈도 뜻을 이루지 못했다. 1924년.. 2018. 5. 1.
증산도와 관련없는 도를 아십니까? 대순진리회의 실체 2인 1조로 길거리나 가정집을 방문하여 "도를 아십니까", "조상님이 하소연을 하고 있다. 제사를 지내지 않으면 재앙이 닥친다" "절에서 공부하는 사람이다" "복이 많아보인다","관상이 좋아보인다" "길 좀 알려주세요" 말을 하며 접근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100% 대순진리회 사람들이다. 이들은 자신이 대순진리회 신도임을 숨기고, 아예 증산도를 사칭하면서 다니기도 한다. 그래서 증산도사회적 이미지가 굉장히 심하게 실추되었다. 증산도 1변 도운인 보천교는 일제시대 때 인구 2천만이 안되는 시절 700만명이 신앙하였다. 우리 조상님들이 집과 땅을 팔아서 대한독립을 위해 성금을 냈다 (탄허스님의 아버지 독립운동가 김홍규도 보천교의 핵심 간부였다). 정읍 보천교는 독립운동의 메카였다. 그래서 조선총독부는 보천교.. 2018. 5. 1.
길 좀 물어볼께요~다단계보다 더 무서운 "도를 아십니까"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는 "도를 아십니까?'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뜬금없이 ‘도를 아냐’고 물어보고 끌려가면 돈을 내도록 유도한다는 내용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면서 '도를 아십니까?'라는 질문에는 속지 않으니 점차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 '도를 아십니까'의 주요 집단이 바로 '대순진리회'입니다. 대순진리회에서도 크게 종파가 나뉘어지는데 길게 설명하면 복잡하니 넘어갈게요. 대순진리회는 흔히 증산도와 많이 헷갈려지는 단체인데요, 엄밀히 말해 이 둘은 다릅니다. 대순진리회에서는 사람을 끌어들이기 위해 시내에서 붙잡거나, 혹은 집집마다 문을 두들기면서 직접 방문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비누를 판다고도 하고, 미술 치료 테스트를 해준다면서 근처 카페로 끌고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체로 ‘절에서 나왔다’ ‘.. 2018.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