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통관

증산도와 관련없는 도를 아십니까? 대순진리회의 실체

by 빛꽃인간 2018. 5. 1.

2인 1조로 길거리나 가정집을 방문하여

"도를 아십니까",
"조상님이 하소연을 하고 있다. 제사를 지내지 않으면 재앙이 닥친다"
"절에서 공부하는 사람이다"
"복이 많아보인다","관상이 좋아보인다"
"길 좀 알려주세요"

말을 하며 접근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100% 대순진리회 사람들이다.

이들은 자신이 대순진리회 신도임을 숨기고, 아예 증산도를 사칭하면서 다니기도 한다. 그래서 증산도사회적 이미지가 굉장히 심하게 실추되었다.

증산도 1변 도운인 보천교는 일제시대 때 인구 2천만이 안되는 시절 700만명이 신앙하였다.

 

 

 

 

우리 조상님들이 집과 땅을 팔아서 대한독립을 위해 성금을 냈다 (탄허스님의 아버지 독립운동가 김홍규도 보천교의 핵심 간부였다). 정읍 보천교는 독립운동의 메카였다.

 

 

 

 

 

그래서 조선총독부는 보천교를 독립운동과 독립자금의 근원처라 해서 유사종교, 사이비 종교로 낙인을 찍고, 언론에서도 친일파 단체로 매도, 정읍 보천교 십일전 건물을 해체시켜 버렸다. 

 

 



그리고 광복 후 6.25이후 대한민국은 기독교인 대통령들이 나오면서 기독교 세력이 모든 학문, 정계, 문화, 교육, 기업 등의 전분야를 장악하였다. 자신들의 교세 확장을 위해서 조선총독부와 친일파들이 했었던 일들을 광복 이후에도 이어서 하고 있다. 

 


증산도를 사이비 종교로 낙인찍고, 유일하게 우리 역사정신 문화를 밝히는 "환단고기"를 학계에서 '유사역사학', '사이비 역사학'으로 낙인을 찍었다. 증산도는 뭘 해도 사이비가 된 것이다. 그렇게 증산도를 폄하하는 작전이 인터넷과 언론에 도배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종교계에서는 증산도 교리에서 뜯어다가 종교 장사를 하기 시작했다. 불교와 증산도 교리를 합쳐 원불교를 만들었고, 기독교와 증산도 교리를 합쳐 통일교를 만들었다. 신천지는 기독교+증산도+환단고기가 합쳐 진 교리이다. 

그래서 증산도는 증산 상제님을 종통을 이어받은 종가집이지만, 여러 교단들이 종교 장사를 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같이 사이비 취급을 받는 상황이다. 

그 중 대순진리회는 굉장히 많은 사회물의를 일으켰다. 신문지상이나 방송을 통해서도 대순진리회의 비리에 연관된 사건들이 여러차례 보도된 바가 있다.

 


그런데 대순진리회가 증산도랑 비슷한거 아니냐는 질문을 한다. 대순진리회가 증산도를 사칭하거나 증산도 술어를 몇 가지 뜯어다가 쓰기 때문에 오해할 수 있다.

그런데 전혀 다르다. 아주 큰 차이가 있다.

증산도는 우주의 삼계를 통치하시는 인간으로 오신 증산 상제님을 신앙하는 곳이다.
증산은 시루 증, 뫼 산 자로 상제님의 존호이시다. 그래서 이름을 증산도라고 한다.
하지만 대순진리회는 증산 상제님을 신앙하는 것 같지만, '조철제'라고 하는 엉뚱한 인물을 떠받드는 단체다.

대순진리회는 하늘 상제, 땅 상제가 각각 따로 있다고 한다.
증산 상제님은 당신께서 스스로 말씀하시기를

내가 삼계대권을 주재하여...나는 옥황상제(玉皇上帝)니라. [도전 2:16]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하늘, 땅, 인간, 신명세계를 모두 다스리는 통치자 주재자가 하느님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런데 대순진리회에서는 이런 증산 상제님의 말씀을 무시해버리고 교리를 완전히 조작했다.

대순진리회는 증산상제님은 다만 하늘세계만을 다스리는 하늘 상제일 뿐이고, 조철제는 땅을 다스리는 땅 상제라고 갖다 붙입니다. 상제를 둘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그렇게 조작을 하기 시작하니까 다음에는 '인간 상제'가 등장한다.

실제로 1996년 1월23일 대순진리회 교주였던 박한경이 죽자, 대순진리회 일부에서는 박한경을 인간 상제로 모셔야 한다고 하고, 일부에서는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해서 큰 싸움이 붙었다 ,
그 후 대순진리회 지도부는 몇 조각으로 분열되서 서로 주도권 다툼을 하고 있다.

또한 증산 상제님은 종통도맥을 태모 고수부님께 전수하셨는데, 대순진리회에서는 태모 고수부님을 완전히 부정하고, 중간에 엉뚱한 사람을 끼워넣는 종통도맥을 조작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