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와 대순진리회의 차이
1. 수부관(종통관)
상제님께서는
“나의 일은 수부가 있어야 되나니 수부를 천거하라”
“수부 치마 그늘을 벗어나는 자는 다 죽으리라”
“천하 만민을 살리는 종통대권은 나의 수부 너희들의 어머니에게 맡긴다” 고 말씀하셨다.
증산도의 사상은 정음정양, 음양동덕, 건곤일체, 남녀동권시대를 말한다. 아버지가 있으면 당연히 어머니가 계신다. 이 세상은 아버지와 어머니 없이 태어난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후천 가을의 정음정양시대를 여시기 위해 아버지가 오시면 어머니도 오시는게 자연의 법칙이고 우주의 섭리이다.증산 상제님은 아버지 하나님이시고, 태모 고수부님은 인간과 신명의 어머니, 천지의 어머니이다.
그런데 대순진리회는 수부님이 없다. 상제님께서 태모 고수부님께 종통을 전수하셨다는 것을 부정한다.
2. 상제관
대순진리회 공식 홈페이지에 증산 상제님을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이라고 해놨다.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은 천상 옥추문을 지키는 마흔여덟 명 신장 가운데 첫 번째 신장 호칭이다. 상제님을 모독하는 행위이다.
태극도와 대순진리회의 원 뿌리가 조철제(1895~1958)이다.
조철제는 상제님 성골을 차지하면 도통을 받고 잘될것이라 생각해서 상제님의 성체가 묻혀있는 구릿골 장탯날 기슭에 1921년 삼원삼짇날 심복 여덟 명을 보내 상제님의 성골 체백을 파왔다. 그날 김형렬 성도가 종 허연산이 기역자 등불을 들고 상제님 성체를 파내어 메고 가는 것을 직접 봤다고 한다. 그때 가랑비가 부슬부슬 내렸다고 한다.
대순진리회에서는 조철제도 조성옥황상제라고 한다. 상제님은 한 분이신데, 상제가 둘이라고 말한다. 하늘상제, 땅상제라는 것이다. 이렇게 진리 근본이 삐뚤어져 있다.
그리고 부산 태극도에서 조철제의 비서실장으로 있었던 박한경이 1958년 도주가 세상을 떠나면서 떨져 나와 서울 중곡동에 자리 잡았는데 박한경도 대순진리회 홈페이지에서는 박성상제라고 한다. 박한경도 상제로 왜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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